뿌리교육재단 제25차 모국 연수단 모집
한인 2세들의 민족 정체성 교육을 위해 모국 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뿌리교육재단(회장 조민철·이사장 이경열)이 제25차 모국연수단을 모집한다. 뿌리교육재단은 내년 7월 7일부터 17일까지(사정에 따라 날짜 변경 가능) 모국의 명소와 주요 시설을 방문할 한인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모집 대상은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커네티컷주에 거주하는 현재 8~10학년 학생들이다. 원서 접수는 새해 1월 1일부터로 마감은 1월 31일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모국 방문 기간 동안 불국사, 석굴암, 경복궁, 독립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과 함께 현대 중공업 또는 현재자동차 산업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또 이와 함께 분단상황 인식을 위해 육군 제3사단을 방문해 병영 체험을 하게 되며, 문화 체험을 위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각종 전통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행사 주관은 고려대와 조파운데이션. 원서 제출 방법 등은 재단 홈페이지(www.kayacny.org)에 나와 있고, 각종 문의는 전화(646-641-0957) 또는 e메일(kayac.office@gmail.com)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뿌리교육재단 연수단 모국 연수단 모국 방문 내년 모국